분쟁주들 잇따라 바이든 승리 인증, 대통령 당선 공식화되나

분쟁주들 잇따라 바이든 승리 인증, 대통령 당선 공식화되나

바이든-조지아 20일, 펜실베니아, 미시건 23일 인증 시한

트럼프-조지아 재검표, 펜실베니아 항소 등으로 계속 제동

 

2020 미국의 대선이 끝난지 3주일 만에 분쟁 지역들이 잇따라 바이든 승리를 인증하고 있어 제 46대 새 미국 대통령 탄생이 공식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반면 트럼프 측의 결사항전은 멈추지 않고 있다.

조지아를 시작으로 펜실베니아, 미시건 등 대선분쟁 주들이 잇따라 바이든 승리를 인증하거나 인증채비에 돌입해 조셉 바이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공식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측은 아직도 수많은 부정선거 증언들과 증거들을 갖고 있다면서 또 다른 재검표와 항소 등으로 인증을 가로막는 막바지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으며 역사적인 뒤집기를 자신하고 있다.

대선분쟁 지역 6개주 가운데 최대 선거인단 20명을 가진 펜실베니아는 연방지법 판사가 인증을 막아 달라는 트럼프측 소송을 일축해 23일 카운티들과 주전체의 선거결과와 승자를 인증할 수 있게 됐다.

펜실베니아 중부 연방지법의 매튜 브랜 판사는 지난 21일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부정선거를 이유로 700만 펜실베니아 유권자들의 투표를 무효화 시켜 달라는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트럼프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연방항소법원에 항소해 펜실베니아가 시한일에 8만여표 차이의 바이든 승리로 인증을 마치게 될지 확실치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16명이 걸린 미시건주에서도 23일 주차원의 선거결과 15만 5000여표 차이의 바이든 승리를 인증해야 하는 시한이어서 그대로 인증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미시건에 대해서도 트럼프측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과 미시건 공화당 의장이 공동으로 갖가지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 주차원의 선거결과 인증을 23일에서 14일간 연기해달라고 요구해 놓고 있어 어떤 결정이 나올지 예의 주시되고 있다.

이에 앞서 20일 시한이었던 조지아주에서는 공식으로 1만 2000표 차이의 바이든 승리가 인증됐으나 주지사가 이를 유보시키고 우편 투표와 선거당일의 미완결 투표들인 잠정표에 대한 감사(Audit)를 명령해 아직 확정되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0.25포인트의 박빙이어서 후보측도 재검표를 다시 요청할 수 있는 주법에 따라 트럼프측도 재검표를 공식 요청했으며 이번 재검표에서는 서명일치여부 등을 파악해 불법 투표지를 솎아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펜실베니아, 16명씩 배정된 미시건과 조지아에서 바이든 승리를 최종 인증하면 조셉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제 46대 미국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공식화된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트윗터에 “최소 4개주에서 선거결과를 뒤집을 수많은 부정선거 증거들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정선거를 입증해 선거결과를 뒤집겠다는 최후의 전쟁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매단계마다 계속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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