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조지아 등 재검표, 법적투쟁 2주안에 결판난다

트럼프 조지아 등 재검표, 법적투쟁 2주안에 결판난다

조지아 500만여표 수개표로 재검표 20일까지 완료

트럼프 법률팀 6개주 소송 법적투쟁 결과 2주안에 판가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결과에 불복하고 재검표와 소송 등을 통해 벌이고 있는 법적 투쟁이 앞으로 2주안에 결판 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조지아주는 자동 재검표에 착수해 500만표를 수개표하는 작업을 20일안에 마치겠다고 밝혔고 트럼프 법률 팀은 6개주에서 제소한 선거부정 재판이 앞으로 2주안에 결론날 것으로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부정 의혹을 입증해 선거결과까지 뒤집을 수 있을지, 아니면 조셉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제 46대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될지 앞으로 2주, 즉 11월말까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역전당했으나 초박빙의 차이를 보이는 조지아와 위스컨신 등에서 재검표 작업이 시작되고 있는데, 1만 4000표 차이로 자동 재검표를 실시하게 된 조지아주 정부는 500만여표를 일일이 손으로 수개표해 20일까지 재검표를 마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지아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 이긴 것으로 간주됐다가 마지막 우편투표 개표에서 뒤집혔으나 표차가 1만 4000여표, 0.3포인트 차이 밖에 나지 않아 자동 재검표가 이뤄지게 됐다.

트럼프측이 재검표를 요청한 위스컨신에서는 각 카운티들이 선거결과를 확정한 후에나 재검표를 실시하게 돼 18일부터 가능한 상황이다.

위스컨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2만여표, 0.7 포인트 차이로 뒤져 자동 재검표는 아니고 후보요청과 비용부담으로 재검표가 실시된다.

미국선거에서 주 전체 대상 재검표는 2000년 이래 31번 실시됐으나 평균 430표만 차이가 나 선거결과를 바꾸지는 못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트럼프 측은 이번 선거에서 광범위한 부정선거가 자행된 것으로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에 재검표 과정에서도 부정증거들이 튀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측이 재검표보다 더 전력투구하고 있는 법적투쟁은 펜실베니아와 미시건, 위스컨신,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등 6개주에서 펼쳐지고 있는데 앞으로 2주안인 11월말까지 결론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 법률팀의 제나 엘리스 변호사는 “우리가 선거부정 의혹으로 소송을 제기한 6개주에서의 법적 투쟁에서 앞으로 2주일안에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측이 명백한 주대법원의 연방법 위반, 위헌으로 보고 있는 펜실베니아 사건과 관련해 연방지법 판사는 19일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해서 주목되고 있다.

과연 트럼프 측이 이른바 스모킹 건으로 명백한 선거부정 물증들을 법정에서 내놓을수 있을지에 따라 연밥대법원까지 끌고 갈수 있을지, 승자까지 뒤엎는 결과를 가져올지 법적투쟁의 향방은 물론 2020 대통령 선거의 최종 승부도 판가름 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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