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10명중 7명 “1인당 1200달러씩 빨리 지원하라”

미국민 10명중 7명 “1인당 1200달러씩 빨리 지원하라”

갤럽 5천명 조사 당파 불문 70% 이상 구호지원 시급

민주당원 82%, 공화당원 64% 1200달러 직접지원 지지

 

미국민 10명중 7명이나 1인당 1200달러씩을 하루속히 지원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원들은 82%, 공화당원들도 64%가 코로나 구호 패키지의 하나로 정부의 직접 지원을 고대하고 있어 워싱턴 정치권에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에 짓눌린 미국민들이 워싱턴 정치권에게 구호 패키지를 하루 속히 마련해 시행하라는 강한 압박을 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민들은 특히 당파를 가리지 않고 10명중에 7명이나 1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4인가정 3400달러씩 지급하려는 직접 지원금을 조속히 시행해 주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인 갤럽이 5000여명의 미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중의 7명이나 워싱턴 정치권이 1200달러씩의 직접 지원금을 하루 속히 지급해주기를 기대했다.

특히 민주당원들은 82%나 직접 지원을 압도적으로 지지했고 공화당원들도 64%나 찬성했다.

공화당 일각에서는 연방적자, 국가부채가 너무 불어난다고 우려하고 구호 패키지에 반대하는 입장들도 있으나 미국민들은 당파를 가리지 않고 압도적인 다수가 1200달러씩의 직접 지원을 바라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미국민들의 이러한 기대는 곧바로 워싱턴 정치권, 특히 오는 11월 3일 선거에 출마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 상하원 의원들에게 즉각 행동하라는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를 반영한 듯 민주당 하원의원들의 새로운 모임인 새 민주연합(뉴 디모크래틱 코울리션) 소속 하원의원 117명이나 자당 최고 지도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백악관과 조속히 코로나 구호 패키지 협상을 타결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하원내 중도 보수파 모임인 블루독 소속 하원의원 21명은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비슷하게 축소법안을 독자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1월 3일 힘겨운 재선전에 나서 있는 상당수 공화당 상원의원들도 내주 워싱턴에 돌아오는 대로 구호협상을 촉진할 행동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여론의 강한 압박을 받고 트럼프 백악관이나 민주당 지도부가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타결하기 위한 대면 협상까지 재개해 협상 타결을 적극 모색할지 주목되고 있다.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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