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목사 초청, “신년 말씀잔치, 은혜롭게 끝나”

김영길목사 초청, “신년 말씀잔치, 은혜롭게 끝나”

쌘피장로교회, 사랑의 말씀에 사흘간 큰 축복의 시간 가져

 

(쌘 피터스버그) 쌘피한인장로교회(목사 김준경)에서는 지난 1월17(금)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김영길 목사(CA 감사 한인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해 “이런 교회가 되십시요”라는 주제로 신년 말씀잔치를 가졌다.

매년 탬파베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동포를 초청해 새해아침 살아계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개최된 말씀잔치에서 성도들은 함께 찬양하며 은혜를 나눴다.

김준경 담임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월 17일(금) 저녁, 4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천국잔치에서 기타 반주에 맞춰 은혜로운 찬양을 부르는 성도들의 모습은 마치 하늘나라의 영광을 본 듯 했으며, 초청강사인 김영길 목사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는 함께 자리한 모든 성도들에게 축복과 감동으로 이어진 은혜의 자리였다.

김목사는 “믿음의 본질, 믿음의 방향, 믿음의 크기”는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는 간절한 신앙고백으로 좋으신 하나님을 찾아 올바른 방향으로 굳건하게 나아가는 자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배우고 그 말씀안에서 축복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도 모든 것이 방향이 있듯이 우리 모두 올바른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또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우리의 하나님, 우리의 갈 곳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이기에 천국을 향한 방향을 끝까지 따라가며, 믿음안에서 두려움이 없을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면서 우리의 표적인 천국을 향해 믿음으로 질주하자고 전해 함께 은혜와 축복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늦은 시간이었지만 쌘피장로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애 기자>  1199/2020012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