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김정은 ‘시험재개’ vs 트럼프 ‘약속준수’

2020년 김정은 ‘시험재개’ vs 트럼프 ‘약속준수’

김정은- 핵실험, ICBM 재개 시사, 새 전략무기 공개 예고

트럼프-“김정은 약속지키는 사람” 금지선 넘지 말라

 

2020년 새해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실험과 ICBM 발사를 재개하고 새 전략무기를 선보일 것을 경고한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약속준수를 촉구해 어떤 길을 걷게 될지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북한은 아직 대화와 협상의 문은 열어놓고 있어 새해 벽두 1월에는 힘겨루기를 한후 2월이나 3월에 행동을 취하고 그에 따른 미국의 맞대응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0년 새해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새로운 길과 이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해 결심, 맞대응이 윤곽을 드러내 향후 한반도 안보가 언제 어떻게 요동칠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육성 신년사를 대신해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 발언으로 신년구상을 발표하며 강경해진 경고의 메시지를 미국에 보냈다.

김정은 위원장은 2년이상 중단해온 핵실험과 ICBM 발사를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새로운 전략무기 를 곧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운 길로 도발, 충돌코스를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2년새 북한이 핵과 ICBM 시험을 중단하는 등 중대한 선제조치들을 취했지만 미국은 대북 제재와 압박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하고 모라토리엄의 종료와 시험재개를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세상은 곧 멀지 않아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새 전략무기’는 신형 엔진을 장착한 다탄두 ICBM이나 개량형 잠수함발사 미사일인 SLBM 등 크게 개선된 핵무기 운반수단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 위원장이 행동에 나서는 시기는 미국의 대선 경선이 시작되는 2월초나 아버지 생일인 2월 16일전후 또는 한미연합훈련 기간인 3월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디.

또한 고강도 도발로 간주되는 핵실험이나 ICBM 발사 부터 감행하기 보다는 SLBM, 고체연료 이용 장거리 미사일 발사 부터 단행하며 압박의 강도를 높여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며 시험재개나 새 전략무기공개와 같은 도발행동, 충돌코스를 자제하도록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라라고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비핵화에 대한 계약서에 사인했다”며 비핵화가 싱가 포르 합의의 첫 번째 문장이었다고 상기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이나 ICBM 발사 등으로 레드라인을 넘을 경우 협상을 중단하고 대북제재 압박을 다시 강화하며 맞대응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금지선을 넘지 않으면 재선에 필요한 최대 외교성과를 유지시키려 화염과 분노로 회귀하지는 않을 것이며 기싸움속에서도 물밑협상을 벌인후 전격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일대 전환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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