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건 한인회장 장모 강성기 집사 장례예배

최창건 한인회장 장모 강성기 집사 장례예배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최창건 회장의 장모인 강성기(향년 88세) 집사의 장례예식이 지난 10월 12일 (토) 오후 5시부터 40여명의 조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20여개의 대형 화환이 식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정지현 목사(탬파제일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천국환송예배는 묵상기도, 찬양, 함철호목사(레이크랜드장로교회)의 기도, 조경화 교수(USF)의 조가, 정지현 목사의 말씀선포, 손녀 케터린 최 양의 조사, 큰 사위인 최창건 한인회장의 감사의 말씀과 인사 후 축도로 모든 장례예식을 마쳤다.

정지현 목사는 “복된 죽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믿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은 인간적으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믿음으로 살아온 성도들에게는 복된 날’이라고 강조하면서 유가족을 위로하고 또 참석한 조객들에게도 즐겁게 믿음안에서 살다가 하나님나라에서 함께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장례예식 후 조객들은 유가족들이 마련한 푸짐한 한식을 나누며 유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위로의 말을 전하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유가족으로 장남 임정수, 사위 최창건, 딸 최춘화, 손자 브라이언, 손녀 케더린 양등이 있다. <1187/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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