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의료비용으로 800만명 빈곤층 전락

천정부지 의료비용으로 800만명 빈곤층 전락

2018년 한해 800만명 의료비용으로 빈곤층

평년 1100만명에서 감소 불구 빈곤율 높여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의료비용 때문에 지난해에도 800만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나마 매년 평균 1100만명이 의료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빈곤층으로 전락한 것에 비하면 다소 상황이 나아진 것이다.

미국에선 건강보험 없는 무보험자는 물론 유보험자들도 엄청난 의료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매년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미국민들이 수백만명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의료비용에 따른 빈곤층 전락이 크게 줄어들고는 있으나 여전히 1000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2018년 한해 의료비용 때문에 빈곤층으로 추락한 미국인들은 800만명인 것으로 연방인구센서스가 발표 했는데 트럼프 첫해인 2017년 한해에는 1090만명이 빈곤층으로 추락했었기 때문에 290만명, 26.6%나 급락한 것이다.

또한 오바마 마지막 해였던 2016년의 1050만명에 비해서도 크게 낮아진 반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미국에선 건강보험 없는 무보험자들이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190만명 늘어나 275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건강보험이 없으면 갑자기 아프거나 발병할 때 엄청난 의료비를 내야 하기 때문에 빈곤층으로 전락하거나 아예 의료비에 따른 파산을 신청하게 된다.

건강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인들도 상당수는 본인 부담금인 디덕터블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데 연방빈곤선의 150% 이하인 저소득층은 건강보험을 갖고 있어도 본인부담금인 디덕터블 1500달러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인구센서스는 밝혔다.

이처럼 미국에선 아직도 치솟고 있는 의료비용 때문에 실제 경제생활에서는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미국인 들이 너무 많아 사회문제화되고 있다고 CBS뉴스가 보도했다.

연소득에서 의료비용을 제외하면 빈곤층으로 떨어지는 미국인들이 무려 1000만명 안팎이 있는 상황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는 3.5%에 해당하기 때문에 의료비용을 감안하면 빈곤율은 공식 11.8% 플러스 3.5%로 합계 15.3%로 급등하게 된다.

현재 연방 빈곤선은 4인 가정일 경우 연소득 2만 5750달러로 정해져 있어 그이하 연소득의 가정들이 빈곤층으로 분류되고 있다.

미국민들은 건강보험을 갖고 있어도 매달 내는 보험료인 프리미엄, 프리미엄을 내고도 닥터오피스나 병원, 검사랩을 방문할 때 마다 내는 코페이, 코 인슈런스, 디덕터블 등 각종 의료비용을 내고 있다. 그리고 처방약값도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건강보험에서는 월 프리미엄이 비싸면 코페이, 코인슈런스, 디덕터블이 낮거나 없고 반대로 프리미엄이 낮으면 다른 것을 매번 많이 내게 된다.<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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