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에 서민호씨 당선

차기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에 서민호씨 당선

27명 투표 참여…. 서민호 15표, 이종주 12표

 

(탬파)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회장 김정화)에서는 지난 9월 14일(토) 오후 4시부터 서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최창건)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와 제34대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선거를 갖고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에 서민호(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 역임)씨를 선출했다.

총회 후 가진 차기회장 선거는 서민호(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 역임)후보와 이종주(남부플로리다한인회장 역임)후보가 입후보해 경선으로 진행됐는데, 선거결과는 서민호 후보가 이종주 후보를 15대 12로 누르고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제1부는 총회, 제2부는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로 나누어 진행됐다.

최 헌(전 남부플로리다한인회장)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총회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후 김정화 연합회장의 인사말, 최창건 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의 환영사, 재정보고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이어 차기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2부 순서도 최 헌(전 남부플로리다한인회장)씨의 사회로 조경구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과 경과보고, 이미대자 간사의 선거권자 명단 발표, 김혜일 선관위원의 선거규칙과 투표용지에 대한 설명 후 서민호 후보와 이종주 후보의 소견발표와 결과 승복에 대한 서약서에 서명한 후 투표에 들어갔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팽팽하게 치러진 투표결과는 총 투표자 27명중 가운데 서민호 후보가 15표를 획득해 12표를 얻은 이종주 후보를 3표 차로 누르고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개표 후 조경구 선관위원장은 서민호 후보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는데, 서민호 차기회장 당선인은 당선인사에서 “투명한 연합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참석하신 모든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발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모든 회원들을 섬기고 존경하는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의 정기총회와 회장 선거는 신뢰가 무너져 상호비방으로 불협화음을 가졌던 지난 몇 차례의 선거와 달리 부드럽게 진행되었으며, 입후보한 두 후보자들의 소견발표도 화합과 발전을 위한 내용으로 모든 회원들의 염려와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많은 회원들이 예전과 달리 모든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뜨지 않고 최창건 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이 준비한 푸짐한 한식 만찬을 나누며 옹기종기 모여 않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은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1183/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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