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시한 북한 미사일 ‘주한, 주일 미군기지 8곳 타격 가능’

트럼프 경시한 북한 미사일 ‘주한, 주일 미군기지 8곳 타격 가능’

북한 5월이래 18번 발사 성능 개선, 미군 3만 주둔 8곳 타격 위협

NYT 김정은 트럼프에게 선의의 제스쳐, 무기개선 시간 벌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기본적인 실험으로 경시한 북한 미사일들이 성능 개선으로 주한미군 6곳과 주일 미군 2곳 등 8곳의 미군기지들을 타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미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뉴욕 타임스는 북한이 잇따라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들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평가절하와는 정반대로 미군기지들을 타격권에 두고 미군 방어력을 압도할 위협이 되고 있다고 분석 보도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 지도아래 잇따라 발사해온 단거리 미사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평가절하, 경시와는 정반대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미 정보당국과 미 전문가들의 결론이 나왔다.

특히 북한이 잇따라 발사한 단거리 미사일들을 분석한 결과 주한미군 6곳, 주일미군 2곳 등 8곳이나 타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지난 5월부터 최소 18번이나 단거리 미사일들을 발사했는데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아주 기본적인 실험”이라며 평가절하한 것과 달리 미 정보당국과 전문가들은 심각한 위협으로 결론짓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는데 특히 북한이 최근에 쏜 미사일들은 성능개선으로 주한미군 6곳과 주일미군 2곳 등 미군 3만명이 주둔하고 있는 8곳의 미군기지들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경고했다.

북한의 최신 미사일들은 최대 사거리가 430마일이어서 한반도 전역과 일본 일부 지역을 사정권으로 두고 있으며 따라서 주한미군의 동두천과 서울, 평택, 대구 지역 3곳 등 6곳이 모두 타켓이 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더욱이 최근 발사된 북한 미사일은 핵탄두까지 탑재 가능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북한이 최근 실험한 일부 단거리 탄도미사일들은 낮게 비행하고 예측이 힘든 경로로 이동하면서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나 이지스 요격시스템 등 미군의 미사일 방어망을 뚫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력적인 편지를 보내고 이벤트성 판문점 만남을 갖는 방법으로 대북제재 속에서도 무기개발과 성능개선에 필요한 시간을 버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비확산 전문가 비핀 나랑 MIT 교수는 “원격 발사돼 빠르게 저공비행하는 북한 미사일은 ‘악몽’이나 마찬 가지”라며 “이런 기술들이 장거리 미사일에 적용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지적했다.

나랑 교수는 “김정은 위원장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만 발사하지 않고 핵실험만 하지 않으면 트럼프 대통령이 핵을 가진 북한과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성과라고 생각해온 것을 날려 버리고 그에게 굴욕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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