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홍봉희 권사 별세, 천국환송예배

고 홍봉희 권사 별세, 천국환송예배

 

(탬파) 동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홍용표 장로의 부인 홍봉희 권사가 지난 4월 10일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84세.

홍봉희 권사의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4월 15일(월) 오전 11시부터 탬파연합감리교회(목사 백승린)본당에서 200명에 가까운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린 담임목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장례예식은 묵도와 찬송, 백승린 목사의 말씀선포, 고인의 남동생인 임백우 목사와 둘째 아들인 홍성준씨의 추모사, 장남 홍성규 목사의 인사와 광고, 백승린 담임목사의 위탁, 이병진목사(순복음탬파교회)의 축도로 장례예식을 마쳤다.

 

마침 월요일이라 예식에 참석했던 동포들이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고 일터로 돌아갔지만 가족과 친분이 있는 많은 동포들은 고 홍봉희 권사의 영면장소인 Trinty Memorial Gardens으로 이동해 백승린 목사의 집례로 하관예배를 드리며 함께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가족으로는 남편 홍용표 장로와 장남 홍성규 목사, 차남 홍성준, 삼남 홍성범씨외 3명의 며느리와 5명의 손주들이 있다. <1163/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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