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한국학교 개학식 및 학생모집

 

<2018년 통합한국학교 학습발표회 후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 교사와 관계자들>

 

통합한국학교 개학식 및 학생모집

개학식 1월 26일 9시반… 봄학기 1월26일~5월11일까지

 

(탬파) 탬파통합한국학교(교장 김진희/ 이사장 린다 심)에서는 오는 1월 26일(토) 오전 9시반에 2019년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신입생과 보조교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1월 26일(토)부터 5월 11일(토) 까지 이며 4월 20일(토)은 부활절감사 주간으로 휴교한다. 정규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2시까지로 점심은 각자 지참하여야 한다. 모집대상은 4세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으로 등록금은 한 학기에 270달러인데 일시불이나 개인사정에 따라 2~3회로 나눠 납부할 수 있다. 특히 한 가정에서 2~3명의 자녀들이 입학할 경우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둘째는 $225, 셋째는 $180이다.

개교 24주년을 맞는 탬파통합한국학교는 플로리다주 한국학교 중 최대의 학생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플로리다 한인사회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수여할 수 있는 학교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은 명실공히 플로리다 최고의 한국학교가 되었다.

특히 학생을 가르치는 모든 교사들이 경력과 자격이 있는 우수교사들로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은 물론 한국문화 및 역사, 음악, 미술, 고전무용, 태권도 등 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계승하는데 교사는 물론 학교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있다.

김진희 교장은 이중 문화권에서 생활하는 한인 2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예술 교육을 실시하여 그들이 한민족의 정체성과 전통 있는 민족의 구성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나아가 한국계 미국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한미 양국에 더욱 유능하고 유용한 인재가 되도록 돕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탬파통합한국학교는 플로리다 주정부에 비영리단체로 정식인가를 받은 학교로 어린이 교육에 관심 있는 한국어가 가능한 고등학생 보조교사를 모집하고 있는데 대기자가 많아 9학년 학생들의 신속한 연락을 기대하고 있다. 보조교사로 봉사를 하게 되면 일반 고등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커미니티 서비스 시간도 인정해 준다. 자세한 문의는 813-767-8505. 혹은 홈페이지(http://tampakoreanschool.org)를 참조하면 된다. <1151/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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