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미 전도사, 책 소개 및 간증으로 은혜 나눠

 

방은미 전도사, 책 소개 및 간증으로 은혜 나눠

새빛교회… 출판기념 감사예배 90여 참석

 

(탬파) 방은미 전도사 출판기념예배가 지난 9월30일(일) 오후 5시부터 탬파 새빛교회(담임목사 송호철)에서 성도들과 축하객 등 9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은미 전도사는 새빛교회를 개척해 30년을 시무하다 은퇴한 오승일 원로목사의 사모로 인기가수로 돈과 명예를 위주로 살던 잘나가던 연예인 시절의 가수 방은미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을 그린 제1권 “딴따라에게 찾아오신 예수님”과 제2권 “주여, 나의 삶을 받으소서”는 새빛교회를 개척하고 오직 하나님의 복음전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오승일 목사의 목회를 묵묵히 돕고 내조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겪었던 사모로서의 생생한 인생이야기 간증집으로 모든 믿음의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깨달으며 믿음에 재도전을 받게 하는 순수한 간증집이다.

이날 출판감사예배는 새빛교회 송호철 담임목사의 개회 기도 후 호산나찬양단(단장 여신연 집사)의 축복과 은혜가 넘치는 찬양, 서부플로리다교회협의회 회장인 최재종 목사(드림교회)의 기도와 찬송, 여신연 안수집사의 저자 방은미 전도사 소개, 남편인 오승일 원로목사의 남편증언 후 방은미 전도사의 ‘감사와 헌신’이라는 제목의 파란만장했던 인생드라마와 예수님을 영접한 후 믿음생활에 대한 간증에 성도들은 할렐루야로 화합하며 함께 은혜받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새빛교회 송호철 목사의 광고, 탬파한인장로교회 박준필 목사의 축도로 방은미 전도사의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마쳤다.

감사예배에서 남편인 오승일 원로목사는 ‘당시 인기가수와 현역군인으로의 만남은 처음부터 어려웠다고 말하고 힘겹게 이룬 결혼생활도 파탄지경에 이르는 등 수도 없는 고난과 역경이 많았지만 하나님을 만난 부인 방은미 전도사가 돈과 명예를 모두 버리고 과감히 하나님 위주의 믿음의 삶을 선택하면서 경제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우리 가정에는 예수님의 기쁨과 축복이 임재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30여년간 목회를 하면서 사모로서의 역할은 물론 나에게만은 항상 야당으로 올바른 길을 지적해준 사랑스런 부인이며, 고마운 사모이자 동료’라고 말했다.

특히 오 목사는 부인인 방은미 전도사는 “나에게는 인색하고 야박했지만 교회나 성도 그리고 하나님 사업에는 항상 우선순위를 주었다”며 당시에는 굉장히 섭섭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나 고마운 일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방은미 전도사는 “감사와 헌신”이라는 제목의 간증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돈과 명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살았던 당시의 삶은 고되고 힘든 불행의 삶이었다. 그러나 44년전 예수님은 극적으로 지옥같은 삶과 가정에서 나를 구원해 주셨다.

당시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사회자로 노래로 돈과 명예를 함께 걸머지고 잘 나가는 방은미 나에게 예수님은 빨리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복음사업을 위해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남편 오승일 목사가 있는 미국에 들어가 복음사업에 동참해 내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기도하는 가운데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어려운 선택을 하고 미국에 들어온 방은미 전도사는 힘들게 개척교회 목회를 하는 남편을 도와 30년을 교회의 사모로 활동하면서 경제적으로는 너무 어렵고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목회자의 아내로 살아가기로 한 당시의 나의 결정이 잘 한 것이라고 자부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방은미 전도사는 많은 믿음의 성도들이 ‘나는 구원 받았다. 하나님의 백성이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음생활을 하면서도 혹 성도들은 물론 이웃에게 잘못이나 실수를 했을 때 진심으로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이며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의 구원이 없는 사람은 주위 사람들에게 잘못을 저지르고도 회개의 기도도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모두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고 사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어야 한다며 살아있는 간증으로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저자인 방은미 전도사를 소개한 여신연 새빛교회 안수집사는 간단한 저자소개에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믿음의 동역자로 함께 신앙생활을 한 저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축복의 삶을 살아 갈 수 있 있도록 인도해준 ‘삶의 주춧돌’과 같은 전도사님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은미 전도사의 간증집 제1권 “딴따라에게 찾아오신 예수님”과 제2권 “주여, 나의 삶을 받으소서”의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처 전화 813-230-2131이나 이메일 bangem@gmail.com.로 하면 된다.

<1137/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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