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폭탄, 무역전쟁 미국소비자부터 직격탄

 

트럼프 관세폭탄, 무역전쟁 미국소비자부터 직격탄

트럼프 현재까지 850억달러 관세부과, 560억달러 보복

미국소비자 가격급등 시작, 중국 2000억달러 추가시 대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까지 부과한 1000억달러대의 관세 폭탄과 2000억달러대의 위협으로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에서 소비재, 주택에 이르는 광범위한 가격상승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세탁기는 두달만에 15%나 급등했고 자동차는 수입차는 대당 5000달러이상, 미국내 생산차는 1000달러 안팎 인상을 앞두고 있으며 주택가격도 3000달러에서 9000달러씩 오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 라이벌 중국은 물론 이웃 캐나다와 멕시코, 유럽연합과 일본 등 5대 교역 파트너들과 관세폭탄을 주고 받으며 전면적인 무역전쟁에 돌입했다.

중국과는 340억달러 어치씩 관세폭탄을 주고 받고 내주에는 500억달러로 늘리게 되며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수입액의 절반인 2000억달러 어치의 중국산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준비에 착수했다.

뿐만아니라 캐나다와는 130억달러씩, 멕시코와는 30억달러씩 관세와 맞보복 관세를 주고 받고 있고 유럽연합과는 80억달러를 부과하고 30억달러를 부과받았으며 일본만 보복없이 20억달러를 부과했다.

이에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던진 관세폭탄은 현재까지 850억달러에 달하고 보복관세는 560억달러여서 합해 1410억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내주에는 160억달러씩이 추가돼 1730억달러가 되고 중국에 대한 2000억 달러 관세부과는 8월말 이후에 발효된다.

관세폭탄 투척에 따른 무역전쟁이 아직 초반임에도 미국 소비자들에게 관세부과 만큼 가격상승으로 전가하고 있어 막대한 세금을 물리는 결과가 되고 있다.

CBS 뉴스를 비롯한 미 언론들은 현재까지 2000억달러미만에 25%의 관세와 보복관세를 주고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기업들은 소비자 가격상승으로 넘기고 있어 해당 품목들의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국산을 비롯한 수입 세탁기는 4월과 5월 두달간 15%나 급등했으며 자동차의 경우 유럽산 수입차는 대당 5800달러나 오르고 미국서 생산하는 현대기아차와 일본차들은 1000 달러 안팎에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캐나다 원목 등 원자재의 가격상승으로 미국의 신축 주택 가격은 타운홈은 3000달러, 싱글 홈은 9000 달러 올랐다고 주택건설업계는 밝혔다.

중국의 보복관세와 수입중단 조치에 직격탄을 맞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농가에서는 엄청난 손실에 망연자실해 하며 정부의 피해보상만을 기다리고 있다.

1000에이커의 농장에 옥수수와 콩을 경작한 농가의 경우 당초 올해 4만 2000달러의 수익을 기대했으나 이제는 12만 6000달러의 손실로 뒤바뀌어 탄식하고 있다고 CBS 뉴스는 지적했다.

2000억달러이하의 관세폭탄으로도 이같이 미국소비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대통령이 위협하고 있는 2000억달러내지 4000억달러짜리 관세폭탄을 실제로 투척한다면 엄청난 가격상승과 공급혼란, 일자리 상실, 경기둔화로 연쇄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는 적색경고가 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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