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속에 강행한 낚시대회 무사히 끝나

▲ 낚시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상단)과 하단 왼쪽부터 시상식에 참석한 동포 그리고 레드스네퍼 23인치를 잡아 1등 상품을 받은 이용팔씨와 맹고 스네퍼 22인치를 잡아 1등을 차지한 김창섭 부회장과 시상한 오정현 낚시인협회 회장.

▲ 낚시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상단)과 하단 왼쪽부터 시상식에 참석한 동포 그리고 레드스네퍼 23인치를 잡아 1등 상품을 받은 이용팔씨와 맹고 스네퍼 22인치를 잡아 1등을 차지한 김창섭 부회장과 시상한 오정현 낚시인협회 회장.

비바람속에 강행한 낚시대회 무사히 끝나

낚시인협회, 대회 후 한인회관에서 시상식과 즐거운 만찬 나눠

 

(탬파) 서부플로리다 낚시인협회(회장 오정현)에서는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낚시대회를 지난 30일(토) 16명의 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날씨 채널에서는 많은 비와 파도가 좀 심할 것이라고 예보했으나 모든 회원들은 비장의 각오를 하고 약속장소인 홈디포 주차장에 새벽 5시에 모여 차를 세워 놓고 함께 동승해 Clearwater 보트 램프장으로 함께가 출발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부는 등 날씨의 심술로 조황이 그리 좋지 않아 회원들에게 많은 아쉬움은 남겼으나 나름대로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망망대해에 낚시대를 바다 깊숙이 내려놓고 하늘을 바라보며 입질을 기다리는 풍만한 여유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는 즐겁고 좋은 하루였다고 자평했다.

대회 후 오후 7시경 한인회관에서 가진 시상식과 친목의 만찬은 오정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대회 시작전 내가 1등이라며 상품인 장구통 릴(PENN Reel)는 내 것이라고 모두들 장담 했지만 행운의 주인공은 23인치 레드스네퍼를 잡은 이용팔 조사와 22인치짜리 맹고스네퍼를 잡은 김창섭 부회장이 차지해 동호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회계보고에서 김창섭 부회장은 마음 뿌듯한 재정확보 그리고 동호인 즉 회원들간의 가족 같은 분위기의 후원으로 일할 기분이 넘쳐난다면서 현재 등록되어 있는 48명의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날 출조한 배는 모든 낚시회원 개인의 배들로 이름도 근사한 궁전호(길이 37피드 / 선장 박충섭)에 6명, 장군호(22 피트 / 선장 오정현 회장)에 6명, 만선호(22피드 / 선장 김창섭 부회장)에 4명 등 총 16명이 친목 낚시대회에 참가했다.

한인회관에서 시상식을 마치고 가진 만찬시간에는 회원 및 낚시협회에 관심있는 동포 등 50여명이 참석해 협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한식들과 싱싱한 회를 먹으며 친목을 나눴다.

특히 낚시인협회에서는 이날 잡은 스네퍼, 구루퍼 등 많은 각종 고기들을 선물로 참가자들에게 주고 또 비회원들에게는 약간의 후원금을 받고 싱싱한 생선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매주 한인회관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는 기타 동아리의 정경모씨는 모임을 대표해 낚시인협회 발전을 위해 200달러를 그 자리에서 후원하기도 했다. <1125/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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