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김영철 뉴욕서 폼페이오와 정상회담 최종 조율

 

방미 김영철 뉴욕서 폼페이오와 정상회담 최종 조율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30일 오후 뉴욕 도착, 폼페이오와 고위급 회담

트럼프 “김영철 뉴욕으로 오고 있다”, 김영철 뉴욕회담후 백악관 방문 가능성

 

북한의 최고위 관리로서는 18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30일 뉴욕에 도착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첫 미북정상회담에 대한 최종 조율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김영철 부위원장이 뉴욕으로 오고 있다”고 환영해 최종 조율을 마치면 전격적으로 백악관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으며 그럴 경우 6.12 싱가포르 첫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12 싱가포르 첫 미북정상회담을 성사, 성공시키기 위해 북한 최고 실세로 꼽히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이 미국방문길에 올라 뉴욕에서 있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최종 조율 결과가 주시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침 트위터를 통해 “김영철 부위원장이 뉴욕으로 오고 있다”며 “이는 나의 서한에 대한 확고한 응답”이라고 환영했다.

베이징에서 당초 워싱턴행을 예약했다가 뉴욕으로 바꿔 30일 오후 2시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에 도착할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통일전선부장의 미국방문은 북한 고위 관리로서는 빌 클린턴 시절이었던 2000년 조명록 차수의 백악관 방문이후 18년만에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평양에서 이미 두차례 회동했던 폼페이오장관과 김영철 부장은 이번 최종 조율에서 판문점 실무협상 결과를 토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미국의 완전한 체제보장을 맞교환하고 그에 따른 제재해제, 경제협력, 수교, 평화체제구축 등의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사실상 매듭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주 상원외교위 청문회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이미 “북한이 CVID,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비핵화를 이행하면 미국도 똑같이 CVIG,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체제보장을 맞교환하는 방안을 논의했음을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북한과의 핵합의를 이란핵협정과는 달리 쉽게 번복할 수 없는 완전한 체제보장 으로 하기 위해 100명중 67명이나 지지받아야 하는 상원의 비준동의를 주진할 것으로 제시했다.

이란핵협정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상원의 비준동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탈퇴를 선언할 수 있었다.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의 실무협상에 이어 시종일관 정상회담을 주도해온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뉴욕 고위급 회담에서 순조롭게 최종 조율을 마치게 되면 전격적으로 백악관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6.12 싱가포르 첫 미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알리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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