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주최, 연합찬양제 성황리 끝나

▲ 순복음탬파교회 찬양단이 율동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교협주최, 연합찬양제 성황리 끝나
12개 찬양팀 출연. 450여 성도 참석

(탬파)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이하 교협 / 회장 이병억 목사)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는 제26회 성탄축하 연합찬양제가 지난 12월 3일(일) 오후 5시부터 탬파 새빛교회(목사 송호철)에서 4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제1부 성탄축하 연합예배는 최재종 목사(드림교회)의 사회로 김정곤 목사(제일장로교회)의 기도, 교협 회장인 이병억 목사(두란노교회)의 “빨간 넥타이”이라는 제목의 설교, 박준필 목사의 광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병억 목사는 설교에서 ‘세상의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목적과 사명이 있다’라고 강조하고 오늘의 말씀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우리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어 지역사회 복음전도와 화합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라고 강조해 함께 은혜를 나누는 축복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부는 개 교회 찬양단원들이 출연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은혜와 축복의 찬양제로 올해도 새빛교회 여신연 집사의 매끄러운 사회로 진행되면서 성도들은 만남의 기쁨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양축제의 잔치였다.
올 연합찬양제는 목회자 가족의 특송 외 총 12개 교회에서 11개팀이 참여해 아름다운 찬양뿐 아니라 퍼포먼스와 율동으로 2시간에 걸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은혜로운 찬양으로 축복의 시간을 가진 후 장진광 목사(페스코 한인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참여한 교회와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키스톤 침례교회(목사 김은복)와 플로리다 말씀교회(목사 김기석), 2. 탬파제일장로교회(목사 김정곤), 2. 새빛교회(목사 송호철), 4. 목회자 가족 특송, 5. 두란노교회(목사 이병억), 6. 브랜돈 샘물교회(목사 김건배), 7. 탬파제일감리교회(목사 곽춘식), 8. 순복음탬파교회(목사 이병진), 9. 탬파한인장로교회(목사 박준필), 10. 탬파한인침례교회(목사 정형남), 11. 쎈피장로교회(목사 김준경), 12. 탬파한인연합감리교회(목사 백승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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