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등록 50% 급증, 트럼프 폐기시도 무색

오바마케어 등록 50% 급증, 트럼프 폐기시도 무색
연방차원 39개주 1~11일가지 등록자 148만명 지난해 보다 46% 늘어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메릴랜드 등 주별 운용 12개 지역도 50%안팎 급증

2018년도분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등록이 50% 안팎으로 급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폐기 시도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한 오바마케어 등록자들은 첫 열흘동안 15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46% 나 급증했으며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주, 메릴랜드 등 주별 등록자들도 쇄도해 50% 안팎씩 대폭 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가 끊임없이 폐기하려 시도하고 있는 오바마케어를 통한 건강보험 구입자들이 오히려 밀물처럼 쇄도하고 있다.
2018년 새해 1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오바마케어 건강보험을 등록(Enroll)받기 시작한 11월 1일 부터 11일까지 첫 열흘간 건강보험 플랜을 선택해 등록을 마친 미국민들은 147만 8250명으로 연방 CMS가 집계했다.
이는 오바마 시절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0만 8218명에 비해 무려 46%나 급증한 것이다.
이중에서 새로 건강보험을 구입한 신규 등록자들은 34만 5719명이고 갱신 등록자들은 113만 2531명으로 나타났다.
148만명의 오바마 케어 등록자들은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이용하고 있는 39개주 주민들만 집계한 것이다.
주별 마켓 플레이스를 운용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메릴랜드 등 12개주 들은 열흘간의 통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이곳에서도 50% 안팎씩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가장 이용자들이 많은 캘리포니아주에선 첫날 등록자들이 전년보다 25% 증가했으며 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는 열흘동안 40%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는 53%, 매릴랜드주는 2배나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구입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밝혔다.
여기에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통해서 아직 보험플랜을 선택하지는 않았으나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들은 열흘동안 292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42%나 대폭 늘어 앞으로도 급증세가 계속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 공화당이 지속적으로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대체하려 시도하고 일부 혜택까지 중단하면서 무력화하고 나서자 미국민들이 상당수 가입을 포기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정반대로 막차를 타거나 붕괴를 저지하기 위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민들의 이같은 움직임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오바마케어 폐지와 대체 시도가 이른 시일내 성공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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