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등 11월 아시아 순방 발표 ‘한반도 분수령’

트럼프, 한국 등 11월 아시아 순방 발표 ‘한반도 분수령’
11/3~14일 일본,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하와이 순방
북한문제 집중 논의, 경제통상도 주의제, 한반도 안보 분수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한국을 포함하는 아시아 순방에 나선다고 백악관이 지난 29일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은 북한문제는 물론 한미 FTA까지 한반도 안보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한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을 방문해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필리핀에서는 아세안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잇따라 동참한후 하와이를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번째 한국 방문은 11월 6~7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첫 한국방문과 아시아 순방 기간중에 무엇보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집중 다룰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결의를 강화하고, 완전하고 입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 조치를 확실시하기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 성명은 또 “미국과 무역 파트너 사이의 공정하고 상호주의적인 경제관계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은 물론 중국과 북한 김정은 정권의 돈줄과 교역을 봉쇄해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 나오도록 만드는 해법을 집중 모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도 모든 국가들에게 “북한과 거래하면 미국과의 거래를 중지시키겠다”며 북한이냐, 미국이냐 양자택일을 압박하고 강력한 대북제재를 이행하면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가능성까지 시사해왔기 때문에 한미간 무역 불균형 해소와 방위비 분담금 증액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여 어떻게 조율할지 주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중일 3개국 순방에 이어 11월 10일과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APEC 정상회의에, 11월 13일과 14일에는 필리핀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중일정상들도 모두 동참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정상외교를 펼치게 된다.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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