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두번째 ICBM 시카고까지 타격 우려

북한 두번째 ICBM 시카고까지 타격 우려

첫번째 보다 사거리 더 늘어 1만 키로 돌파

미 전문가들 “덴버, 시카고까지 사정권, 뉴욕 가까워져”

북한이 지난 28일 두번째 발사한 ICBM은 사거리가 더 늘어나 미 본토의 시카고까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되고 있어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뉴욕시까지 북한 ICBM의 사정권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어 비상이 걸리고 있다.

북한이 24일만에 두번째로 발사한 ICBM은 지난 7월4일 발사한 첫 미사일보다 성능과 기술, 사거리를 더욱 진전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미 본토의 덴버와 시카고까지 타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한미 양국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펜타곤(미 국방부)은 “북한이 심야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예상대로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이었다”고 확인했다.

군당국의 공식 평가에 앞서 미국내 전문기관들은 두번째 ICBM이 7월 4일의 첫번째 것 보다 성능과 사거리가 더 진전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임스 마틴 군축연구 센터의 멜리사 핸햄 연구원은 “이번 북한의 두번째 ICBM은 사거리가 1만 키로 미터까지 돌파해 미 본토중에서 콜로라도 덴버와 일리노이 시카고까지 타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 했다.

미 전문가들은 대다수 북한이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최초의 ICBM으로 발사했다는 화성 14형의 사거리는 6700키로미터로 알래스카까지 타격할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24일만에 발사한 북한의 ICBM이 더 진전된 것으로 판단되는 근거는 발사시 고도가 1000키로미터나 더 높아졌는데도 더 오래, 더 멀리 날아갔기 때문이다.

북한은 발사 고도가 첫번째는 2,800키로미터 였는데 이번 두번째는 3,700키로 미터로 근 1,000키로미터 더 높게 쏘았으며 비행시간은 39분에서 45분으로 늘어났고 날아간 거리는 930키로미터에서 1,000키로 미터로 증가했다

북한은 이번 두번째 ICBM을 처음으로 자강도에서 밤 11시 40분 심야에 발사함으로써 새로운 발사지와 시간대를 기록했다.

미국은 북한이 핵탄두를 ICBM에 탑재해 미 본토를 핵공격할 수 있는 시기를 2018년 내년중으로 2년 앞당겨 새로 평가하고 대북 대응책을 전면 조정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한국과 즉각 합동 미사일 시험발사와 요격시험등 무력시위에 나서고 대북석유공급과 해외노동자 고용 금지, 금융망 퇴출,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제 3국 제재 등으로 북한정권의 돈줄 끊기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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