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북 ‘레드라인’ 없이 압박한다

트럼프 대북 ‘레드라인’ 없이 압박한다

백악관 “중국, 대북 정치,경제적 할수 있는게 훨씬 더 많아”

트럼프 “북한, 잘 처신해야” 거듭 경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넘지 말아야 할 ‘레드 라인’을 그리지 않고 압박해 나갈 것이라고 백악관 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옵션까지 모든 옵션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으나 현싯점에서는 중국의 협력으로 북한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내비쳐, 북한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트럼프 미 행정부에게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7일 부활절 에그롤 행사와 같은 비정치성 이벤트에서도 북한문제를 질문 받고 있으며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도 북한문제에 대한 질문이 쇄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열린 부활절 에그롤 행사에서 북한에 대한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잘 처신해야 한다”(gotta behave)며 짧지만 단호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미 언론들은 해석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넘지 말아야 할 이른바 레드라인은 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의 숀 스파이서 대변인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선을 넘을 경우 군사행동을 불러오는 레드라인을 그려 놓는다면 북한이 미리 대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카드를 옷속에 갖고 있을 것이며 어떤 대응을 구상하고 있는지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의 레드 라인들은 잘 작동하지 않았다”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시리아에 대한 레드라인을 실패작으로 꼽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함께 북한에 대해서는 모든 옵션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있으며 단지 현싯점에서는 중국이 북한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고 결과를 고대하고 있는 단계임을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내비쳤다.

스파이서 대변인은 “중국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북한을 압박하는데 할 수 있는 게 훨씬 더 많다”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거듭 주문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라라고 정상회담에서 좋은 대화를 가진후 현재도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은 중국이 북한에 대해 더욱 압박을 가해 더 나은 결과를 성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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