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칼럼> 여성들은 화장품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김현철칼럼> 여성들은 화장품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발암물질 연구의 권위자 쎔웰 엪스틴(Samuel Epstein, 1926~ 일리노이대 교수)은 일찍이 “흡연이 암을 유발하는 비율(25%) 보다 화장품이나 목욕실 용품을 통해 암에 걸리는 확률(75%)이 훨씬 높다”고 밝힌 바 있다.
학자들이 밝히고 있는 화장품 속의 각종 암 유발 원인을 보면 벤젠, 프로필알코올, 폴리염화비페닐, 티타늄, 지르코늄, 비스무스, 안티몬, 바륨, 알루미늄, 주석, 크롬 등 수많은 암 유발 원인이 되는 중금속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마른 피부에 보습제로 쓰는 로션에는 알루미늄이 들어 있어서 바르자마자 피부가 촉촉해 지는 것이다. 주로 뇌에 축적되는 이 알루미늄은 치매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니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이 밖에도 우리가 모르고 쓰고 있는 각종 생활 용품에는 어떠한 오염물질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자.
천연방취제 ; 마그네슘, 알루미늄. 남성용 머리염색약 ; 납, 립스틱 ; 바륨, 티타늄, 알루미늄. 눈썹 아이셰도우 ; 크롬. 치약 ; 벤젠, 주석, 스트론튬. 헤어스프레이 ; 프로필알코올, 폴리염화비페닐. 샴푸 ; 프로필알코올. 담배 ; 납, 수은, 니켈, 모자이크 바이러스. 씹는 담배 ; 이테르븀. 콘돔(윤활제 바른) ; 벤젠. 남성용 스킨로션 ; 프로필알코올.

많은 화장품 속에는 방부제 역할을 하는 프로필알코올(프로페놀, 이소프로페놀, 이소프로필알코올, 러빙알코올 등으로도 부른다)이 들어 있는데 의사들이 주사 놓을 때 소독약으로 쓰는 알코올과 같은 성분이다. 이 성분은 피부에 닿은 지 10분 내지 20분이면 간에 도착한다. 사람 몸의 처지에서는 알코올이 이물질이기 때문에 이물질 분해 해독 임무를 맡고 있는 간으로 직행하는 것이다.
이 성분은 강력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의 신진대사 활동을 방해해서 아플라톡신이 분해되지 않고 간에 직접 축적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암환자는 예외 없이 간과 암세포에 프로필알코올이 축적돼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병원에서 환자 피부에 주사를 놓을 때 지금처럼 값이 싼 프로필알코올을 써서 환자의 몸에 암유발 인자를 계속 축적시켜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일이 아닐까?
프로필알코올이 간에 축적되면 장흡충이 거기에 들어와 암을 일으키고 우드알코올이 췌장에 축적되면 동물의 췌장흡충이 거기에 들어가 당뇨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벤젠이 흉선에 축적되어 거기에 장흡충이 들어가면 에이즈를, 또 톨루엔이나 자일렌이 뇌 속에 있고 거기에 회충이 들어가면 치매를 일으킬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결국 건강을 위해서 가능한 한 화장품은 사용을 억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플로리다자연치유연구원 원장) kajhck@naver.com <829/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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